지난 12월 1일부터는 12일간  타직키스탄과 러시아의 모스크바에
다녀왔습니다.

 

찾아 주는 사람이 없는 추운 계절에 소외된 그 지역에서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만나
그냥 따뜻하게 안아 주고,
그들의 얼어 붙은 손 잡아 주려고 갔는데...

오히려 얼어 붙은 손은 제 손이었습니다.
그들의 따뜻한 마음이 제 손과 마음을 녹여 주었고
저를 따뜻하게 안아 주어
오히려 제가 위로 받고 왔네요. ^ ^

 

참, 우리는 아무 능력이 없네요.
그냥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고 사는 것 밖에는 ...
그게 능력인것 같아요.
사랑의 능력이 우리를 살리는 것 같아요.

하나님의 사랑이 타직키스탄의 젊은 영혼들을 만지시고...
그들은 펄펄 뛰면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청년들은 밤에 환상을 보면서(요엘서의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 내가 너를 사랑한단다"
이 말씀에 모든 상처가 씻기고....
이런 사랑 난생 처음 받아 본다면서 기쁨으로 어찌할 줄 몰라하는
그 젊은 영혼들....
하나님의 이 사랑과 권능
이렇게 함께 보고, 누리라고 그 자리를 허락하셨네요.
***********************************************************************************
100여명이 함께 축제를 벌일 장소를 구하는 과정에서
미리 예약된 장소가 그곳 KGB의 반대로 계속, 끝까지 무산되고
TD는 월요일에 시작되어야 하는데,
전날 저녁에야 교회에서 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월요일 새벽부터 교회의 모든 장소들이 일사분란하게 TD 장소로
set-up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물흐르듯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해 갈 때
하나님의 시간에 모든 것은 다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KGB까지 들어 사용하시는 하나님,
교회에 마련된 캔디들의 숙소는 꽉 끼는 불편한 장소였지만
하나님의 교회에서 마음껏 부르짖고 뛰도록
성령의 축제, 기쁨의 도가니로 예정하신 곳이었습니다.

모든 분들의 기도로 인해
그 젊은 영혼들이 하나도 실족함 없이
하나님의 전사로 세워져 가기를 간구합니다.

금란교회 성도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