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로부터

오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읽으시고 그냥 버리지 마시고 제가 부탁할 일을 꼭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주일은 추수 감사 주일입니 다. 온 성도가 함께 모여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미국에서 11월은 “감사의 달”입니다. 감사절 연휴가 있게 되고 크리스마스와 연말 을 앞두고 대목이 시작되는 달이기도 합니다.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전에 없던 불경기로 걱정이 많이 되시겠지만 그래도 대목을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금란 성도들은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감사하는 생활하시기를 원합니다. 몇 년 전에 제가 이와 비슷한 메시지를 추수감사절에 드린 기억이 납니다만 제가 다시 감사한 삶에 대한 작은 실천을 제안 하겠습니다. 우리들이 감사한 일들을 생각해 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인 줄 압니다. 특별히 우리 믿는 사람들은 “감사한 일들”을 생각하셔서 ‘이것들이 다 하나님의 축복이다’라고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하나님께 감사할 뿐만 아니라, 나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감사하자고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나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이 누구이겠습 니까? 물론 나의 아내, 남편, 나의 부모, 나의 자녀 그리고 이웃들이겠지 요. 우선 부부인 경우에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그리고 부모는 자녀에게, 자녀는 부모에게, 친구는 서로에게 감사한 것을 적어도 10개 이 상을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10개 이상을 적으신다면 그분은 칭찬을 받을만 한 분입니다. 적으실 때 구체적으로 적으시기 바랍니다. “나는 당신의 사 랑에 감사해요” 와 같이 추상적으로 적지 마시고 구체적으로 적으시는 것 이 좋습니다. 별로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되는 것도 다 적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나는 당신이 나에게 전에 보다 소리를 덜 지르는 것에 감사하 고 있어요” “T.V. 보는 것을 전에 보다 적게 보시는 것이 늘 감사했어요” 아이들 한테는 “일찍 집에 들어오니 고맙다.”등등입니다.

11월 22일 추수감사일입니다. 이날 저녁 함께 식사를 하시면서 감사 의 편지를 서로 교환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색하고 쑥쓰럽지만 그냥 지나 치지 마시고 꼭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혹 편지를 작성하지 못했다면 추 수감사일 저녁 함께 모여서 차라도 마시면서 서로 감사한 이야기를 나누 셔도 좋습니다. 이러한 조그만 실천으로 여러분의 가정과 삶에 더욱 기쁨 과 감사가 넘치게 되실 것이라 믿습니다.

윤 선식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