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bowing : (verb)  오른쪽 무릎을 꿇고 머리 숙여 겸손하게 기도하다.

최근 미국엔 미식축구에 영웅 한 분이 탄생했고, 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바로 Denver의 Football Team, Broncos의 Quarter-back(QB) Tebow(티보) 선수입니다.
Denver 시민들은 "티보 찬양 랩송" 까지 만들어 그가 출전하는 경기에서 응원가로 열광하고 있습니다.
많은 스포츠 기자들과 칼럼니스트들은 최근 Football에서 Craziest Phenomenen(이해할 수 없는 현상)의
기적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고 평하고 있습니다.

Tebow는 2010년에 겨우 23세의 어린나이로 NFL, Broncos 팀의 후보 선수로 입단하였지만
2011년 경기부터 주전급 QB으로 기용되기 시작한 애숭이 선수이며 거의 알려지지 않은 선수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활약에 prospect(기대)보다는 anxious(염려)하는 쪽이었고 브롱코스가 강팀이 될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습니다. 
  
첫 경기에서 그가 멀~리 던진 볼이 Touch-down에 성공하자 수 많은 관중들이 열광하고 있을 때 그는
운동장 한 구석에서 오른쪽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여 진지한 기도를 한참 드렸습니다. 
그 모습을 보는 관중들은 그가 ceremony(기념동작)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 후 Touch-down을 성공시킬 때마다 무릎 꿇고 기도하는 그의 모습이 재연되면서 그의 팀은 지금 7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약팀의 Broncos는 어느덧 강팀의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이제 Broncos의 Fan들은 그가 기도하는 동안 조용히 함께 기도하며 그가 일어나면 박수로 열광하고 있습니다.
그의 기도를 미국사람들은 Tebowing(티보잉) 이라 부르게 되었고, tebowing은 테니스, 스키, 농구, 골프, 권투
선수들에게까지 전파되어 tebowing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사전엔 정식으로 tebowing 이란 단어를 동사로 채택하였습니다
단어의 뜻은 "오른쪽 무릎을 꿇고 겸손하게 기도하다"

그는 신실한 크리스찬이며 기도의 사람입니다.    승리후 인터뷰에서도 항상 내가 이긴 것이 아니라
Broncos 팀이 이긴 것이며 하나님께서 도우셨다 고 겸손의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몇일 전 인기 T.V. - FOX 방송이 Tebow에게 팀원들 앞에서 "승리의 동기" 에 대한 연설을 요청했는데
그는 평소에 암송하고 있던 성경구절 잠언 27: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고 말하여 승리의 공로를 팀원들에게 돌리며 동료들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모든 팀원들이
함께 기도하게 되었답니다.

스포츠 해설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Tebow의 활약은 대개 시작후 45분간엔 끌려가는 경기로 지고 있다가
마지막 15분간에 점수를 올리며 역전하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이 15분을 "Tebow Time" 이라 부르며
이 시간엔 관중 모두가 기립하여 또 역전할 것을 기대하며 열광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앞의 45분동안에 상대팀의 약점을 모두 catch & analyze 하여 남은 15분에 상대팀을 제압해 승리하는
그의 전략은 순전히 하나님께서 내리신 기도의 응답이라고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답니다.

 한국의 박주영 선수가 생각납니다.
그도 ceremony로 기도하는 선수였는데 ~ 
왜 한국의 관중들은 박주영 선수를 티보처럼 만들지 못했는지? ? ?    

침체된 미국의 불경기속에 Tebow 선수로 인하여 온 미국에 기도의 불길이 붙여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