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교육 > 한글학교 공지사항
공지사항
글수 39

진주하씨(晉州河氏. 1580~1652년 이후 추정)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수습한 의복과 한글편지가 공개됐다.
이들 자료는 국립대구박물관에 기증돼 중요민속자료 229호로 지정된 것들이다.
진주하씨는 현풍곽씨 19세손인 곽주(郭澍.1569~1617)가 첫째 부인과 사별한뒤
재취한 여인으로, 슬하에 4남5녀를 두었지만 전처소생 아들과 갈등을 일으켜
부부가 별거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곽주 부부는 편지로 많은 사연을 주고받았다.
무덤에서 출토된 편지 172통 중 105통은 곽주가 부인에게 보냈고
그 외에 시집간 딸이 어머니에게 쓴 편지(42건)와 하씨가 남편에게 쓴 편지(6건),
친정어머니가 보내온 편지도 있다.
편지 중에는 죽엽주 만드는 법과 포도주 만드는 법을 소개한 것도 있다.
(* 1446년 한글창제 반포후 대략 140년후)








